13명의 학생들을 태운 스쿨버스를 몰고 주경계를 넘은 운전기사가 25일 납치혐의로 기소됐다.
버스기사인 오토 너스(63)는 이날 오전 6~15세의 학생 13명을 픽업한 후 15분 거리에 있는 학교로 가는 대신 펜실베니아의 주경계를 넘어 100여마일이나 떨어진 메릴랜드로 들어갔다. 당시 너스는 학생들에게 워싱턴 DC를 구경시켜주겠다고 말했으며 학생들은 전혀 신변위협을 느끼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검찰은 학교와 학부모의 사전승인 없이 미성년자들을 데리고 주경계를 넘은 것은 명백한 연방법 위반이라며 그에게 납치혐의를 적용했다. 학생들은 15시간만에 무사히 메릴랜드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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