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마리아 칼라스’ 소프라노 김영미, 신체장애자로 오하이오주 라이트주립대 음대교수로 재직중인 바이올리스트 차인홍, 아름다운 선율로 청중을 매혹시키는 피아니스트 이화정씨가 10일 하와이 그리스도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선교음악회를 갖고 음악을 통한 신앙고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교음악회 무대를 꾸민 3명의 음악인들은 하나님이 허락한 자신들의 악기를 통해 가슴속 깊은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찬양과 신앙고백의 메시지를 전했는데 각기 다른 소리의 탈렌트로 전하는 이들 3인의 신앙고백은 절묘한 화음으로 어우러져 객석 한사람 한사람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의 소리로 전달되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와 아이에아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도 찬조 출연해 음악을 통한 선교음악회 의의를 더했다.
이날 음악회는 연합감리교회 서부지역 한인선교구가 주최하고 감람한인연합감리교회, 아이에아 한인연합감리교회,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리워드 한인연합감리교회, 올리브 연합감리교회, 마우이 한인연합감리교회, 매영숙재단이 후원했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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