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저지 일원의 학자금 융자 관련 교육상담실로 대학 재학생 및 진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의 학자금 보조 신청(FAFSA)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4월에 대학 입학 결정여부를 통보 받는 12학년생 뿐아니라 11학년생을 자녀로 둔 가정에서도 각종 무상 학자 지원금에 대한 상담을 신청하고 있다.
전문 교육 컨설팅 회사 ‘모퉁이돌’의 제임스 표 대표는 “보통 12월, 1월에 학자금 융자 신청 문의가 많은데 올해는 2월까지 질문이 잇따르고 있다”며 “뉴욕과 뉴저지 사무실로 하루 평균 200~300통의 전화 문의가 들어오고 50여명이 방문 상담하고 있다”고 말했다.
표 대표는 또 “작년부터 학자금 보조를 신청하는 학생들이 늘어 금년도 기금이 거의 지급된 상태”라며 “정부보조금인 펠그랜트나 SEOG, 각 주정부 보조금 TAP(뉴욕주), TAG(뉴저지), PHEAA(필라델피아)가 선착순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학자금 보조액 산출 근거자료인 FAFSA 신청서를 빨리 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자금 융자 보조 신청은 지난달부터 시작돼 세금보고가 끝나고 자녀의 입학 결정이 통보되는 4월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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