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크레딧 카드와 은행 구좌를 인터넷을 통해 한곳으로 종합, 샤핑과 대금결제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상용화된다.

순수 한인 자본과 기술로 탄생한 ‘아자이고 INC’(대표 연인선. www.azygo.net)는 본격적인 일반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자이고’가 개발한 인포쉘드(IBT) 기능은 개인이 갖고있는 각종 크레딧 카드와 은행 구좌, 융자 등을 한곳에서 보여주며 모든 납부금 처리가 이곳에서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샤핑을 통한 물품구매와 여러개의 크레딧 카드 잔고를 이용해 고가의 물건 구입이 가능하도록 돼있다.

또 가장 저렴한 이자율의 크레딧 카드를 선정해 물건 구입 후 고객들의 이자부담을 최소화 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비즈니스에 돌입하는 ‘아자이고’사는 이미 미국내 8개 금융회사와 인포쉘드 판매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연인선 대표는 "기존 은행에서 단순한 구좌 정보만을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한차원 높은 획기적인 인터넷 결제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본격적인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 대표는 또 "이 인터넷 기술은 기업과 기업간 거래(B2B)로 아자이고의 인포쉘드를 구입한 금융 회사가 자사의 고객에게 인포쉘드를 제공하는 형식을 취하게 된다"며 "앞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자이고사는 오는 21일 한인 투자자를 위한 투자 상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투자자 모집과 비즈니스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