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각 안하고 70~80만달러 들여 카헤카점등
다이에마켓 미국 현지법인은 다이에마켓 하와이점 4곳을 매각하지 않고 대대적인 매장 개보수공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에 USA사는 새로운 경영진을 맞이하고 올해 70-80만달러의 수리비를 들여 다이에 카헤카점을 시작으로 하와이내 4곳의 매장을 순차적으로 대대적으로 개보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다이에마켓 하와이점은 일본 다이에본사 입장에서 보면 해외진출 1호점으로 지난 30여년간 착실한 영업신장으로 하와이 현지사회는 물론 모기업에도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우량매장으로 알려졌다.다이에 USA사는 최근 다이에 하와이점 매각설과 관련해 "지난 수년간 영업신장을 계속하고 있는 하와이점의 매장 매각이나 폐쇄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있다"고 분명히 밝혔다.
특히 다이에이마켓 카헤카점의 경우 인근 슈퍼블럭내에 들어서게 될 대형마켓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올해 건물내부및 외부, 주차장등 대대적인 개보수공사를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매장내 신선한 생선코너와 델리, 동양식품판매 코너를 대폭 보강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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