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WCA, 정경화 초청 음악회관련 기자회견
플러싱 YWCA(회장 배영자)는 19일 뉴욕한국일보 및 뉴욕타임스의 공동 특별 후원 사업인 ‘바이얼리니스트 정경화 초청 자선 음악회’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본보를 비롯 채널 76과 63 wmbc-tv, 차이니즈 타임스 등을 초청한 기자회견에는 오는 3월17일 오후 6시 퀸즈 칼리지 콜든센터에서 ‘YWCA 회관확장 모금 자선음악회를 갖는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 정경화씨가 플러싱 YWCA 관계자들과 참석,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정경화씨는 "청소년 교육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애써온 한인 YWCA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훌륭한 연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 문화 공간을 제공해줄 기금모금이 자선 음악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YWCA 프로그램 혜택을 받은 한인들이 개인적으로 꾸준히 지원하는 방향으로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배영자 회장은 "YWCA 프로그램이 지난 4반세기 동안 질적 양적으로 성장,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여성 직업 훈련, 노인 데이케어 센터를 운영하기에는 장소가 너무 좁아 회관 확장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YWCA는 자선음악회를 시작으로 2~3년간 50만 달러를 목표로 기금모금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YWCA는 기존 건물을 개·보수하거나 플러싱에서 현재의 회관보다 2~3배 넓은 장소를 물색하는 방향으로 확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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