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영화 ‘ET’의 재개봉을 맞아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그동안 인기리에 개장되어 오던 ET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스튜디오는 ET의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입장객을 반기는 비디오 프리젠테이션을 새로 만들었으며 영화의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 영화도 상영하고 있다. 입장객들은 또한 우주인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프랭크 드레이크 박사의 설명도 듣는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는 이밖에도 영화의 특별효과(FX) 과정을 설명하는 ‘Special Effects Stage’를 지난 16일 오픈 했다. SES는 영화 ‘닥터 둘리틀’ ‘슈랙’ 등의 영화에 나오는 특별효과를 대형 실내 촬영 스테이지에서 재현하면서 관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한편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봄철 스페셜로 하루 입장권을 구입할 경우 1년 간 이 테마공원에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시즌 패스를 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티켓 예약 및 문의: (800)UNIVERSAL www.universalstudi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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