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 마린, 2위 산타클라라, 3위 산마테오, 4위 콘트라 코스타
1일 프랜차이즈 택스 보드가 보고한 2000년 세금환불 기록에 따르면 베이지역 카운티들이 16%에 달하는 가주 세금전 소득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9년간의 기록과 같이 마린, 산타 클라라, 산마테오 및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가 가주내 58개 카운티중 가장 높은 중간 소득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마린 카운티는 58개 카운티중 가장 높은 소득을 보고한 카운티로 부부 합동 보고의 경우 중간 소득이 10만 1,660달러로 99년보다 8.7%가 증가했다.
마린 카운티는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카운티를 포함한 모든 카운티중에서 부부합동 보고 중간 소득이 10만달러를 넘는 유일한 카운티로 나타났다.
2위를 차지한 카운티는 산타 클라라 카운티로 중간소득이 8만9,475달러, 산마테오 카운티가 3위로 8만4,760달러, 또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가 4위로 7만9,612달럴를 기록해 상위 4위까지 모두 베이지역 카운티가 차지했다.
가주 전체 합동보고 중간 소득은 5만7,979달러였다.
산타 클라라 카운티는 가주 전체 카운티중 가장 많은 중간소득 증가세를 보였다. 전체 보고자는 11.9%, 합동보고는 10.3%가 증가했다.
이들 4개 카운티외에 베이지역 3개 카운티도 합동보고 중간소득이 상위 10위안에 들어 10위까지 카운티중 베이지역 카운티는 7개에 달한다.
2000년에 프랜차이즈 택스 보드에 세금신고를 한 사람들은 1,410만명에 달하며 이들의 소득은 9,935억달러에 달했다.
이와 같은 증가는 99년에 비해 15.9%가 상승한 것이다.
한편 가주 전체 중간 소득은 3만1,22달러로 99년보다 5.9% 늘어났다.
홍 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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