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곧 인생과 같습니다. 스코어에 연연하지 말고 즐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라디오 서울의 인기 프로그램 ‘파워타임’에서 매주 월요일 1시에 진행되는 ‘파워골프’를 공동 진행하는 최세영(46)씨의 골프에 대한 지론이다. 본국 SBS방송 골프채널 해설위원을 역임했던 최씨는 프로투어출신이 아님에도 불구, 해박한 골프이론과 재미있는 해설로 청취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최씨는 골프를 잘 칠 수 있는 비결로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할 것"을 권유하며 특히 "자신의 스타일대로 평소에 하던 것처럼 똑같이 플레이하도록 노력할 것"을 조언했다. 최씨는 "데이빗 듀발, 아니카 소렌스탐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가장 기본인 ‘헤드 업(Head Up)’을 한다"며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플레이하는 것이 꾸준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이라고 밝혔다.
현재 올림픽가에 ‘프로핏(Profit) 골프’라는 골프용품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최씨는 미주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본국골프여행도 소개하고 있다. (213)389-0222
<김중석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