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케디아 시의원후보 잔 우...한인지지 호소
"이제는 아시아계의 주류사회 진출이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할 적절한 시기라 생각됩니다. 아시안 커뮤니티의 큰 축을 형성하고 있는 한인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는 9일 아카디아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잔 우(52)후보는 3일 본보를 방문, 한인 커뮤니티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우 후보는 "아카디아 시는 교육환경과 학군이 좋다고 알려져 많은 아시안 학부모들의 ‘이사 붐’을 일으키기도 했었다"며 "현재 시 전체 인구의 45%정도가 아시아계일 정도로 아시안 커뮤니티의 파워를 무시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이어 "LA와는 달리 이곳에선 총 5명의 시의원들이 시 전체의 현황을 관장하게 된다"며 "특히 교육부문에 신경을 써 현재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애프터 스쿨’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캠퍼스의 안전문제 등 아이들의 올바른 교육환경조성에 노력, 이를 위해 교육관련 비디오 샵이나 인터넷 강좌교실 등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만출생인 우 후보는 16세인 지난 1966년에 도미, 85년도부터 이곳 아카디아 시에 살고 있으며 현재 부동산업을 하고 있다.
<김중석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