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부 골프협회(회장 서정일)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대한 골프협회 회장배 개최, 주니어 골프인 양성위한 교육 실시 등으로 중서부 골프협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일 회장은 “지금까지 골프협회는 1세들 위주의 골프대회를 주로 주관했으나 올해는 주니어 골프 양성을 위한 교육안도 준비돼 있다”고 밝히고 협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또 올해는 골프협회 회장배 골프대회가 6월쯤 시카고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환 총무는 “10-15세 청소년 남녀 15명씩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골프 교육 프로그램이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스포츠맨 클럽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20주 완성으로 계획된 주니어 골프 교육 프로그램은 5월 초중순부터 시작, 9월 중순쯤 마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회원 자녀를 비롯, 한인들에의 소개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골프협회는 협회원 주소와 골프장 안내 등 부차적인 정보를 실은 한글판 골프 규칙본을 7-8월쯤 발행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현재 장규수 이사장이 한글판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화기자 c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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