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에 위치한 한국 벤처 기업들이 투자 유치 및 마켓 타진을 위해 오는 4월25일-26일까지 실리콘밸리에서 홍보 전시회를 갖는다.
산호세 i.Park 벤처 캠퍼스에서 열리는 한국 벤처 기업 투자 및 IR 대회는 한민족정보통신네트웍(KIN, 위원장 김우경)과 대덕밸리와 제휴 관계를 맺고 있는 실리콘밸리 IT 포럼(회장 마크 하)이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한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정보통신 분야의 유명 인사들을 패널리스트로 초빙, 정보통신 산업의 향후 에 대해서도 진단하며 또한 개인별 원-원 모임도 주선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대덕밸리벤처연합회와 대전시는 공동으로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투자 유치및 마케팅 IR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모집했다.
대전시는 투자유치 및 마케팅 개척단에 대덕밸리의 중견 벤처기업 13개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덕밸리 벤처기업은 레드닉스정보통신(대표 박흥국), 에 이팩(송규섭), 제니텔정보통신(채종억), 욱성전자(박배욱), 뉴그리드테 크놀로지(이형모), 한비젼(유상근), 지토(민병우), 신종(전영권), 원테 크놀로지(김종원), 해동정보통신(장길주), 텔레포스(이상헌), 젠포토닉 스(한선규), 래트론(이충국) 등 13개사다.
이번 실리콘밸리 투자유치단은 지난해 11월 첫 행사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9.11테러 이후 미국경제의 급속한 침체로 연기됐었다.
이들 기업들은 현지 시장파악과 네트워크 구성에 우선적으로 초점을 두고 잇다며 장기적으로는 실리콘밸리 현지 기업들과의 제휴관계 및 투자유치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오는 10월에도 대전과 충남.북 기업을 대상으로 실리콘밸리 투자유치단을 모집해 현지에 파견해 지속적으로 시장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koreanit.org에 들어가면 된다.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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