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스패닉방송, 단독중계권 따내
▶ 워싱턴지역 64개 경기 시청 가능
워싱턴-볼티모어지역 한인들도 2002년 월드컵 64개 전 경기를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히스패닉 방송 ‘유니비전’은 2002 월드컵 미주지역 스패니시 방송 단독 중계권을 따내 모든 경기를 ‘유니버전 네트워크’와 ‘텔레푸트루’, 케이블 방송인 ‘갈라비전’ 등 3개 방송사를 통해 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니비전은 64개 경기중 56개를 생중계하고 나머지는 녹화 중계한다. 텔레푸트라는 유니비전이 생중계하지 않는 8개 경기를 생중계하고 56개 경기를 녹화중계하며, 갈라비전은 ‘오늘의 경기’ 프로를 통해 25개 주요경기를 선정, 중계한다.
유니비전의 경우 DC내서는 공중파로 볼수 있지만 DC 외곽지역은 케이블로 볼 수 있다.
한국팀 경기 중계일정은 다음과 같다.
▲ 한국-폴란드: 6월4일 오전 7시, 유니비전 네트워크 생중계.
▲한국-미국: 6월10일 새벽 2시, 유니비전 네트워크 생중계.
▲한국-포르투갈: 6월14일 오전 9시30분, 유니비전 네트워크 녹화중계, 오전7시 텔레푸트라 생중계.
전체 방송일정은 유니비전 통신사 홈페이지(스페인어로만 제공, www.univision.com)의2002 한-일 월드컵 섹션으로 들어가면 알 수 있다.
지역별 유니비전 채널은 각 카운티 마다 다르다.
▲문의: 유니비전 통신 워싱턴지사 (301)589-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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