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동 10주년 맞아
언론, 대대적 특집
한인사회-대학등
기념행사 줄이어
LA폭동의 의미와 그날이 준 아픈 교훈이 이번 주부터 본격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4.29 10주년을 맞아 한인사회에는 행사가 줄을 잇고, 주류언론도 대형 특집을 통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시작했다.
21일 LA타임스는 선데이 매거진과 비즈니스섹션을 통해 대대적인 4.29 특집 시리즈를 시작했다. 음악채널 MTV는 폭동 10주년을 맞아 폭동의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하며 KNBC는 29일 한인청년 피터 조군의 눈에 비친 폭동과 한인 청소년의 삶의 변화를 방송한다. ABC, CBS, NBC도 사우스 센트럴과 한인사회 변화상등을 중점 보도한다.
타운에서는 폭동 10주년을 맞아 한인회, 한인상의, 한미연합회, 한미변호사협, 대학생회, USC, 로욜라 메리마운트대학, 사우스베일러대학등 단체와 대학을 중심으로 세미나, 대행진, 민속공연, 연극공연, 타운홀 미팅, 굿, 음악회, 전시회등이 줄을 잇는다.
20일에는 다인종 청소년 축제 ‘힙합’, 재미 대한권투협회(회장 정왕기) 주최 인종화합 권투대회가 아시안, 흑인, 히스패닉, 백인선수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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