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집(대표 김기웅)이 청소년 미래개발을 위한 푸른 음악회를 오는 5월3일 오후 7시30분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갖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푸른 음악회는 젊음의 집이 커뮤니티의 문화 향상과 자체 기금모금을 위해 한인음악가들과 협력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사랑’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에는 지난해 9월 창단된 코리안 아메리칸 챔버 콰이어(지휘 박환철)가 성가곡과 젊은이들을 위한 현대음악 등 4곡을 선사하며 클래식 기타리스트 조국건씨와 피아노 트리오의 연주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구자형씨와 김주영씨, 소프라노 전혜영씨, 바리톤 장상근씨, 베이스 강동일씨, 소프라노 김진희씨 등 한인 음악가들이 총출연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젊음의 집 청소년 합창단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어서 출연진과 관객들이 사랑 안에 화합하는 음악 한마당이 펼쳐지게 된다.
김기웅 목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커뮤니티 청소년문제에 관심을 갖는 이들과 뜻을 함께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티켓은 20달러. 문의 (213)381-1004.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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