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들의 이민 연륜이 쌓이면서 관광과 레저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과 미국을 막론하고 남가주에 살고 있는 한인을 위한 제대로 된 관광 레저 가이드는 많지 않습니다. 이번 본보에서는 미 50개 주와 LA, 뉴욕, 시카고 등 주요 대도시, 그리고 캐나다 연방 정부 및 주, 시 정부 관광국의 도움을 얻어 미국은 물론 캐나다 주요 관광지를 망라하는 관광·레저·골프 가이드를 펴냈습니다.
4×6배판으로 640면에 달하는 이 가이드는 한인 독자의 대부분이 남가주에 살고 있음을 감안, LA 주변은 일가족이 주말에 다녀올 만한 곳은 모두 소개하고 있으며 알래스카의 툰드라와 플로리다의 늪지대, 메인의 해변과 하와이의 열대 우림에 이르기까지 멀리 떨어진 곳은 최상급의 사진을 풍부히 곁들여 가보지 않고도 가 본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편집했습니다. 그밖에 한인들의 골프 열기를 감안, 300여개에 달하는 캘리포니아주 내 주요 퍼블릭 및 세마이 프라이빗 골프코스 가이드를 함께 넣었으며 인터넷을 통해 숙박·항공·식당 요금을 미리 알아보고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요령도 소개했습니다.
고급 LXC 백색 지에 5색 오프셋 인쇄를 해 사진이 선명하면서도 얇아 휴대하기 편한 이 가이드는 한국일보 선불 독자에게 무료로 증정되나 UPS 우송만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산뜻하며 알찬 정보가 가득 찬 관광·레저·골프 가이드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책에 관한 문의는 한국일보 판매국 (323)692-2121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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