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달아 오렌지카운티 어린이 놀이터에서 면도날, 유리조각, 못 등이 발견되자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놀이터를 돌며 위험한 물체가 없는지를 살피고 있다. 또 셰리프국과 경찰국은 물체에 남긴 지문을 조회하고 사복경찰을 배치하는 등 범인색출 작업에 나섰다.
30명의 라구나니겔 주민들은 2일부터 인근 공원을 순찰하며 공원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리 네이드홀트(55)는 1982년 픽업트럭으로 공원 주변을 돌며 날카로운 물체나 수상한 사람을 살피고 있다.
셰리프국은 공원 순찰팀을 증강하고 무작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3일과 5일 유리조각과 못이 발견된 미션비에호 시당국자는 매일 공원을 샅샅이 조사하고 있다. 레이크 포리스트와 라구나니겔 자원봉사자들도 지역 안전을 위해 나섰다. 랜초 샌타마가리타시는 주민에게 공원에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3명의 수사관이 라구나비치에 배정돼 성범죄 전과자, 청소년상대 범죄자 등의 기록을 살피는 등 용의자를 찾고 있다. 신고 (714)628-717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