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C 내일 졸업식 한인 417명 포함 총 8,800여명 학위
올해 USC 졸업식에서는 46명의 한인 박사가 새로 탄생한다.
오는 10일 남가주 종합대학 중 가장 먼저 열리는 USC 졸업식에서는 한인 박사 46명을 포함 학사 143명, 석사 175명, 전문학위 53명 등 총 417명의 한인 학생들이 학위를 받게 된다.
USC가 발표한 올해 학위 수여자 명부에 따르면 이번에 박사(Ph.D.)학위를 받는 한인들은 고인영(컴퓨터사이언스), 권리라(음악학), 권영직(화공학), 권창기(도시계획학), 권홍규(산업공학), 기정훈(도시계획학), 김기성(상담심리학), 김동린(수학), 김상윤(전기공학), 김성수(정치학), 김용대(컴퓨터사이언스), 김주호(화학), 김태용(컴퓨터사이언스), 노준용(컴퓨터 사이언스), 박병기(화공학), 박정회(우주항공학), 배성우(사회복지학), 배창미(도시계획학), 배철성(화학), 송용호(컴퓨터공학), 송원호(엔지니어링), 신철호(컴퓨터공학), 윤헨리(토목공학), 이건형(공공정책학), 이준용(전기공학), 임을규(컴퓨터사이언스), 전경래(교육학), 정정원(생물의학공학), 지은희(교육학), 최소영(교육학), 최영식(언어학), 최영호(컴퓨터공학), 탁성한(정치경제학), 허준(전기공학) (이상 가나다순, 괄호안은 전공분야) 등 34명이다.
이밖에 교육학박사(Ed.D.)와 음악박사 등 전문박사학위를 취득하는 한인은 12명이며 법대, 의대, 치대, 약대 등 4개 전문대학원에서 학위를 받는 한인 졸업생은 총 5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단과대별로 한인 학부 졸업생수는 인문과학대가 53명으로 가장 많고 경영대 40명, 커뮤니케이션 12명, 공대 11명 등의 순이며 한인 석사학위 수여자는 엔지니어링 46명, MBA 31명, 음대 19명, 어카운팅 13명, 교육 12명 등의 순이었다.
한편 올해 USC는 전체적으로 학사 4,381명, 석사 3,265명, 박사와 전문학위 1,151명 등 총 8,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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