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라디오 서울’(AM 1650)은 11일 오후 7시 웨딩플라자(3000 Wilshire Bl.)에서 ‘시와 음악의 밤’ 특집 공개방송을 개최했다. 라디오 서울 ‘좋은 저녁 임문일입니다’의 임문일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개방송에서는 한국의 중견시인 김소엽씨를 비롯 LA에서 활동하는 시인 10여명이 가정과 어머니를 주제로 자작시를 낭송했으며, 서울 뮤직 앙상블과 기타리스트 김현용, 소프라노 노혜숙, 테너 박홍섭씨 등 음악인들이 연주와 노래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중과 시인, 음악인 100여명은 오늘날 가정의 위기에 공감하고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역할에 대해 새삼 반추하면서 서로 격려하는 모습들이었다.
이 행사를 후원한 ‘이태리 양복점’의 임구영 대표는 "오랜만에 시심에 젖다보니 가슴이 벅차온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자주 마련해 고단한 이민생활에 청량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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