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간호협회(회장 임연경)가 비영리 단체로 등록하기로 결정하는 등 보다 활발한 간호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플러싱병원 회의실에서 17일 2002년 정기총회를 가진 뉴욕간호협회는 뉴욕일원에 한인 간호사 수사 1,000명이 넘는다며 이들의 권익과 또 한인인들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봉사를 펼치자는 의견에 합의했다.
이날 임연경 회장은 "지난 21년간 전임회장과 임원 및 회원들의 도움으로 협회의 기반이 튼튼히 다져졌다"며 "이젠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능동적 주체가 되도록 협회를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보다 활발한 활동을 가지기 위해서는 회원 증원과 비영리단체등록이 필요하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2001년 사업보고와 2002년 예산 보고를 가진 간호협회는 지난 1년간 협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윤인숙 감사와 곽성희 교육부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뉴욕간호협회는 정기총회에 이어 컬럼비아 대학에서 간호 박사학위를 공부하고 있는 유보아스씨와 맨하탄 커뮤니티 칼리지의 곽성희 교수로부터 ‘간호학’과 ‘간호사 자격증(RN) 시험 경향’을 주제로한 특강시간을 가졌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