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립대학(CUNY)이 9.11 테러 희생자 추모 웹사이트를 공모한다.
상금은 세금 없이 총 1만 달러.
CUNY는 지난 해 9.11 테러로 잔 제이 칼리지에서만 100여명이 사망했고, 맨하탄보로 커뮤니티 칼리지(BMCC) 파서맨 홀이 크게 손상되면서 CUNY 리처시 재단, 텔레 미디어 가속기구, 대학 경영네트웍 인큐베이터 등의 기관까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CUNY측은 숨진 학생과 교수, 교직원의 넋을 기리고 테러 이후 보여준 국민적 성원을 기록에 남길 추모웹사이트 제작공모에 나선 것.
응모자격은 CUNY 산하 11개 4년제 대학 및 6개 커뮤니티 칼리지, 대학원, 법대 및 의대 등에 재학 중인 19만8,000여명의 재학생과 교수,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마감은 7월15일.
9.11 테러 1주년 기념일인 오는 9월11일, 최종 결승진출자 5명을 선발한 뒤 올해 말 대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대상작품은 CUNY 홈페이지((www.cuny.edu)와 링크, 공동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www.cuny.edu/911competition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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