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고교 졸업반 학생 2명이 베텔스만 파운데이션이 주최한 월드 오브 익스프레션(World of Expression)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타운센드 해리스 고교 12학년인 데이빗 박(음악-성악 부문)군과 마가렛 이(미디어부문)양이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상한 것.
마가렛 이양은 ‘7 Face’를 주제로 한 웹사이트로 미디어부문 시티와이드 창작상을 받았으며 데이빗 박군은 ‘Good and Faithful’주제의 성악곡으로 퀸즈지역 음악-성악부문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스태튼 아일랜드 테크니컬 고교의 이렌 정(음악-성악 부문), 수잔 E 바그너 고교의 조셉 한(문학-수필 부문)군, 타운센드 해리스 고교의 로라 에스터 김(문학-드라마 부문)양, 스타이브센트 고교의 앤드류 송(문학-시 부문)군 등 4명이 명예상을 수상했다.
월드 오브 익스프레션상은 BMG, 아리스타, RCA, 랜덤하우스 등 세계 정상 출판회사들의 모기업인 베텔스만 그룹 파운데이션이 뉴욕시 고교 졸업반 학생 중 음악, 문예창작, 미디어 등 3개 부문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학생 56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베텔스만 그룹 파운데이션은 2월달까지 응모된 3개 부문의 창작물 중 뛰어난 작품 56점을 선정, 매년 5~6월 학생들에게 총 12만5,000달러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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