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 크리스찬 센터, 가정 상담. 진료등 전개
코리안 크리스찬 센터(소장 김금옥 목사)가 동포사회 불우이웃을 위한 선교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센터는 1996년 설립돼 한인 동포 개인과 가정 문제의 목회 상담과 목회정신치료, 동포 가정의 위기 중재와 방문, 기도회와 성경 공부 등을 통해 선교를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센터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김금옥 목사는 센터의 설립 목적을 ▲개인과 가정들이 문제에 직면하여 원인이 어디에서 근거하였는지 이해하고, 갈등과 곤경을 해소해 건강한 삶의 환경을 만들도록 돕는 일 ▲이민 역사가 짧은 한인들이 미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개인과 가정의 문제와 서양과 동양의 두 문화·전통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적응의 어려움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일 ▲피상담자들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영적, 심리적, 신체적 문제들에 대한 바른 이해와 통찰력, 성서에서의 인간 관계에 대한 바른 해석 지도 ▲건강한 한인으로 살아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데에 있다고 설명했다.
정신과 의사이며 미국장로교 소속 목사인 김금옥 소장은 "센터는 종교, 연령, 성별, 결혼여부, 신분에 상관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센터에서 나눈 모든 대화는 비밀이 보장되므로 많은 동포들이 찾아와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 센터의 2001~2002년 프로그램으로는 상담과 진료(정신건강·부부·부모자녀 갈등·신앙상담·정신치료)와 교육(소그룹 장단기 세미나·목회자와 사모 세미나·기독여성지도자 세미 등), 위기중재(가정폭력·핫라인·세이프하우스 건립), 예배(일요일 11시 중보기도회·성경공부), 친교(초기 이민자, 여성그룹의 공동체 체험) 등이다.
김 목사는 "동 센터는 미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은 전문상담기관으로 후원회원을 모집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내는 작은 정성은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크신 일들을 이루시는데 귀하게 쓰여질 것이며 기도와 시간, 물질로서의 후원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를 원하는 사람도 언제든 연락바란다"고 말했다. 연락처: 718-281-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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