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월드컵 맞아 코리아그랜드 세일도
월드컵을 계기로 한국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이 활발하다.
한국관광공사는 뉴스 전문 케이블TV인 CNN에 특별 한국관광 홍보 광고를 실시한다. 이 광고는 뉴욕과 뉴저지, 워싱턴 D.C., 보스턴, 애틀랜타, 시카고, LA, 샌프란시스코 등 13개 대도시에서 방영된다.
이 광고는 ‘5천년 역사의 울림(The Echo of 5000 years)’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통적인 모습과 다이내믹한 현대 발전상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강광호 지사장은 "월드컵 대회 개최 기간 중 집중적인 광고를 통해 외국인들의 방한 수요를 촉진하고 ‘코리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컵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6월30일까지 한달 동안 ‘샤핑천국, 코리아 그랜드세일 2002’ 캠페인도 실시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한 이번 캠페인에는 월드컵 10개 개최도시의 유명 백화점과 면세점, 대형 쇼핑점, 테마파크, 공연장, 음식점, 호텔 등 200여 업체, 1만여 점포가 참여한다.
관광공사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편의를 위해 코리아그랜드세일 홈페이지(www.ekoreagrandsale.com)를 따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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