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곧 돈”이라는 속담이 영국 경제학자가 고안한 수학공식으로 입증됐다. 워익 대학의 이안 워커 교수에 따르면, 시간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한 공식은 V=W(100-t)/100)/C로 표현할 수 있는데 V는 시간의 가치, W는 시간당 임금, t는 세율, 그리고 C는 생계비를 표시한다.
워커는 공식을 토대로 1분의 가치가 영국의 경우, 평균 수입을 버는 남성에게는 15센트, 여성에게는 12센트로 1시간은 남성에게 8달러99센트, 여성에게 7달러10센트의 가치가 있다고 환산했다.
워커는 이 공식이 오버타임에 정당한 보수를 받는지 계산할 뿐 아니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돈을 더 소비할 가치가 있는지 계산하는 데도 요긴하게 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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