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이 주최하고 한미장애인교육센터(소장 양한나)가 주관한 제 2회 장애아동관련 교육세미나가 1일 동양선교교회에서 열렸다.
’장애아동 통합교육관련 정책방향과 이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120여명의 학부모 및 관계자가 참여해 통합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접근을 위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는 칼스테이트 LA 특수교육과 김효선 교수와 LA통합교육구 통합교육정책 자문위원 메리 팰비 교수가 초빙돼 ‘통합교육 정책과 부모의 역할’ 및 ‘샨다 스미스 법정동의안’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김 교수는 "학교 특수교육이란 궁극적으로 자녀의 사회진출을 위한 준비과정이므로 가정에서의 부모보조 없이 학교에만 의존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전환교육에 있어서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팰비 교수는 통합교육 정책이 갖는 의미와 단계별 접근법과 문제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학부모를 위한 벤자민 김 특수교육법전문변호사의 개별 무료상담회도 열렸다.
<김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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