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스앤패밀리포커스, 1차 체험단 캐냐로 출발
청소년 선도기관인 유스앤패밀리포커스(대표 이상숙 전도사)는 광야체험 프로그램(Wildlife- experience)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뉴욕, 뉴저지 지역의 한인 청소년들이 캐냐, 우간다 등 아프리카 제3세계를 직접 방문, 낙후된 생활과 환경을 체험하고 현지에서 봉사하면서 긍정적인 가치관과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한인 청소년 30여명이 3일 1차 프로그램으로 캐냐지역으로 출발, 2주 일정으로 빈민가와 데이케어센터를 방문, 봉사하게 되며 해비탓(Habit-tat)에서 며칠간 육체노동을 경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유스앤패밀리포커스는 앞으로 인도, 이집트, 에티오피아 등 제3세계 국가들을 중심으로 광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숙 대표는 “한인 청소년들이 미국이라는 풍요로운 나라에서 어려움을 모르고 자라난다”며 “학생들이 아프리카를 직접 방문해 현지인들에게 봉사, 헌신함으로써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스앤패밀리포커스는 뉴욕, 뉴저지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8박9일 일정의 훈련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참가하는 학생들은 양로원, 고아원을 방문하고 교도소, 병원, 홈레스센터 등에서 직접 봉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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