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대비 재정 계획을 세우는 한인 자영업자들에게 유니케이 플랜(Uni-K Plan)을 추천합니다. 이 플랜은 자영업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401K와 흡사한 은퇴연금 플랜입니다."
16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제니 몽고메리 스캇 증권사의 공재훈(40, 미국명 제이슨, 사진) 시니어 바이스 프레지던트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한인 사업가들에게 은퇴연금플랜으로 Uni-K Plan이 가장 적당하다고 소개한다.
유니케이 플랜은 지난해의 부시 행정부가 경기부양책으로 개정한 세법으로 신설된 새 연금제도로 올해부터 마켓에 나와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경제미국의 3대 뮤추얼펀드사인 에임, 파이어니어, 오펜하이머가 만든 상품으로 부동산 브로커, 컨설턴트, 계약 프로그래머, 카이로프랙터, 조경사, 변호사, 회계사 등 자영업자들을 위한 은퇴 연금 플랜 중 가장 우수한 상품이다.
자영업자는 1년에 4만 달러(1년 소득의 25%)까지 이 플랜에 투자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회사가 자신의 수입에 매칭 펀드를 지원할 수 있고 이 또한 세금 공제 혜택을 받는다. 단 59.5세가 넘어 연금을 찾을 때는 발생이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한다.
특히 IRA, SEP, SIMPLE, 401(K) 등을 유니케이 플랜으로 차환할 수 있으며 401(K)처럼 투자 종류를 가입자가 설정할 수 있다.
"소규모 또는 가족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한인들에게 혜택이 많은 플랜"이라고 강조하는 공재훈 바이스 프레지던트는 프루덴셜 시큐리티에서 일하다가 6년 전 제니 몽고메리 스캇으로 옮겨 현재 투자가로 활약하고 있다. 문의; 212-510-0678
<이민수 기자> minsoo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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