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황경일 목사)가 할렐루야복음화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협 임원 및 실행위원들은 지난 3일 오전 11시 빛과 소금교회(정순원 목사)에서 제8차 실행위원회 및 제6차 할렐루야복음화대회 준비기도회를 개최하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복음화대회가 성공리에 치루어지기를 기원했다.
이날 기도회는 김영식(교협 부회장) 목사의 사회, 황일봉(교협 이사장) 장로의 기도, 황경일(교협 회장) 목사의 설교, 할렐루야복음화대회를 위한 통성기도, 조의호(교협 노인분과위원장)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로 진행된 회의에서 교협은 중국에 억류중인 선교사 최봉일(요셉) 목사 석방 탄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과 교협 회의실에서 지난 2월12일부터 5월30일까지 진행된 무료영어강좌는 6월 한 달 동안 방학하고 7월부터 재개할 것을 가결했다.
뉴욕 교협이 준비중인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성인대회는 길자연(서울왕성교회) 목사를 강사로 초빙해 7월5일(금)부터 7일까지 매 일 오후 7시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때 함게 진행되는 태신자교육은 5일과 6일, 오전 10시30분 열린다.
할렐루야 청소년복음화대회는 체안(하비스트락교회) 목사를 강사로 초빙해 7월26일(금)부터 28일까지 뉴욕장로교회(이영희 목사)에서 개최된다.
어린이 할렐루야 복음화대회는 이계자(퀸즈장로교회) 전도사를 강사로 초빙, 7월5일(금)부터 7일까지 성인대회가 열리는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개최된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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