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의 노스 힐이 전국에서 가구당 평균 수입이 8번째로 높은 타운으로 나타났다.
인구 센서스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1,814가구가 거주하는 노스 힐의 평균 가구 수입은 10만93달러로 조사됐다.
노스 힐은 1600년대 소 목장 근처에 황무지를 농토로 개조한 영국인 정착자들에 의해 세워진 마을이었으나, 1900년대 들어 철도 부호 니콜라스 브래디등 백만장자들에 의해 별장지로 탈바꿈했다.
이 지역에 거주한 유명인사로는 CBS 방송 창시자 윌리엄 팔리, 공업가 조셉 피터 그레이스, 출판가 존 헤이 휘트니, 그리고 양키즈 공동 소유자 댄 토핑 등이 있다.
한편, 전국 최고 부자 타운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근교의 랜초 산타페로 가구 평균 수입이 11만3,132달러였으며, 2위는 캘리포니아주 아서톤으로 11만2,408달러, 3위는 플로리다주 팜 비치로 10만9,219달러였다.
그 뒤로 미시간주 블룸필드 힐즈(10만4,920달러), 테네시주 벨 미드(10만4,667달러), 플로리다주 인디안 리버 쇼어(10만2,511달러), 뉴욕주 노스 힐, 콜로라도주 체리 힐 빌리지(9만9,996달러), 캘리포티아주 포톨라 밸리(9만9,621달러)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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