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YWCA가 아시안 아메리칸연맹(AAF)의 지원으로 웹사이트를 개설 6일 가동했다.
YWCA의 웹사이트 주소는 www.ywca-flushing.org이다. 이 웹사이트는 플러싱 YWCA의 역사와 프로그램, 뉴스레터, 행사, HIV/AIDS 건강정보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특히 플러싱Y가 마련하고 있는 어린이부터 노인들의 각종 프로그램이 자세하게 소개돼 있으며 회원등록도 받고 있다.
플러싱 YWCA의 청소년부 디렉터 김은주씨는 "오래 전부터 추진해오던 웹사이트 개설이 아시안 아메리칸 연맹의 지원으로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성됐다"며 "내용도 풍부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져 플러싱 YWCA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웹사이트는 아시안 아메리칸연맹이 플러싱 YWCA의 웹사이트를 통해 에이즈 교육을 거부감 없이 시킨다는 계획으로 추진, 뉴욕주보건국 소수민족 담당부서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만들어졌다.
김은주 디렉터는 앞으로 한글을 포함 인도, 중국, 파키스탄 등 외국어 사이트도 추가시킬 것이며 청소년 회원들을 위한 채팅룸과 비디오스트림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러싱 YWCA는 이날 오픈하우스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마련, 각종 프로그램 안내 및 시범 시간을 가졌다.
브루클린-퀸즈 데이를 맞아 학교에 가지 않은 뉴욕시공립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날 오픈하우스에 참석, 어린이 공작시간과 무료댄스 수업을 체험했다.
<이민수 기자>
minsoo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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