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교협 ‘호산나 2002 전도대회’ 개막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신명동)가 주최한 “호산나 2002 뉴저지 전도대회”가 7일 티넥에 위치한 한소망장로교회(담임 박용주 목사)에서 개막됐다.
오는 9일까지 사흘간 “성도의 기본생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연인원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며 300여명이 모인 7일에는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 이용걸 목사는 바른 예배와 바른 믿음에 대한 설교를 했고 8일에는 목회자 세미나에서 “레위기에서 본 목회자의 자세”를 강연할 예정이다.
대회장을 맡은 신명동 교협회장은 “성도의 기본생활을 잘 실천해서 하나님을 의지해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생활과 신앙, 이민교회의 성장이 전세계에 알려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용걸 목사는 문화가 다른 타향에서 하나님을 믿으며 이민생활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이 가정과 교회, 사회속에서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와 성도들에게 필요한 삶에 대해 역설했다.
작년 9.11 참사 희생자를 돕기 위해 성금모금을 실시하고 촛불기도회 등을 개최해 귀감이 됐던 뉴저지교협은 지난 2월 청소년전도대회를 성공리에 치러 하루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의 참석을 이뤄냈고 5월5일 어린이날에는 700여명이 참석한 “어린이찬양제”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대영 기자>
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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