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YWCA 늘푸른 합창단(단장 노혜미)은 합창제를 앞두고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65∼70세 연령층인 늘푸른 합창단원들은 오는 15일 오후 8시 플러싱 소재 퀸즈장로교회에(143-17 Franklin Ave.)에서 플러싱 YWCA(회장 배영자) 주최로 열리는 합창제 ‘2002 YWCA 콘서트’를 갖기 앞서 맹연습 중이다.
이날 공연은 늘푸른 합창단을 중심으로 YWCA 어머니 합창단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가스펠 그룹 ‘세퍼드 싱어스’, 신동기씨가 지휘하는 뉴욕 크리스찬 오케스트라 금관악 앙상블이 출연,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
김경숙(사진)씨가 지휘하는 80 여명의 합창단원들은 박연신씨와 임지은씨의 피아노·오르간 반주에 맞춰 한국의 동요 ‘구슬비’를 비롯 6월 졸업 시즌을 느끼게 해주는 ‘졸업의 노래’, ‘성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삽입곡 등 다양한 노래를 선사한다.
한편 YWCA 합창제는 매년 6월 YWCA의 어린이 합창단과 늘푸른 합창단, 어머니 합창단이 함께 하는 행사로 올해는 늘푸른 합창단과 어머니 합창단이 출연, 동요도 들려주며 동심의 무대로 안내한다.
▲입장료: 10달러.
▲문의: 718-353-4553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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