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해외 동포들을 대상으로 ‘유공동포 모국 방문 초청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전세계 재외동포 사회에서 주류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각 분야 재외동포들과 모국 인사와의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오는 10월28일부터 11월2일까지로 미국 경우 2명이 초청된다.
지원자격은 미국 내에서 10년 이상 체류한 만 35세 이상이어야 한다.
선발 기준은 정치계, 학계, 법조계, 의류분야, 사회봉사 등 각종 분야에서 주류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사람이거나 국제사회에서 해당분야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은 사람을 우선한다.
선발되면 한국내 인사와의 간담회, 문화·역사교육 및 체험, 재외동포 주간에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월31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사진 2매, 자기소개서, 발표자료(주제: 재외동포의 역할, A4 2장), 여권사본, 신분증 사본 또는 거주 증명 서류 사본 1본을 한국 재외동포재단 교류부(우편번호 137-072, 서울시 서초구 서초2동 1376-1 외교센터 6층)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뉴욕 총영사관 동포담당실(646-674-6021)에 문의해 받을 수 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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