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뉴욕무역관은 오는 11월12~15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코리아 테크노마트2002’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한인들에게 관련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 테크노마트 2002’는 98년과 2000년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국제전시회로 한국의 벤처, 부품 소재산업을 소개하고 한국업체와의 기술 협력 및 기술 이전, 그리고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한국으로의 진출 등을 알선한다.
2000년에는 22개국에서 모두 208개사가 참가해 한국 기업 600개사와 2,000여건이 넘는 상담이 이뤄지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또 부대행사로 진행된 기술설명회에는 캐나다, 호주, 러시아 등 8개국의 해외업체들이 참가했는데 한국은 물론 여러 나라의 업체가 큰 관심을 보였고 이후 각종 투자 및 기술 이전 상담 등이 활발히 이뤄졌다.
코트라는 이번 ‘코리아 테크노마트 2002’ 행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같은 기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2002 한국부품소재종합전시회’를 함께 개최한다.
코트라 뉴욕무역관의 강신택 과장은 "한국의 공식적인 투자 유치기관인 코트라를 통해 한국 중앙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외자 유치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다"며 "이밖에도 기업간의 M&A, 합작 벤처, 현지법인 설립, 토지 및 건물취득 등 모든 종류의 한국 투자를 돕고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212-826-0900) 또는 이메일(guitarre@kotra.or.kr)로 문의하면 된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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