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 건강가족 플랜
▶ 아시안중 중국계이어 두번째로 많아
가주정부가 중·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어린이 건강보험인 ‘건강가족프로그램’(Healthy Families Program)에 대한 한인 가입자수가 매달 꾸준히 증가하는등 한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발표된 건강가족프로그램의 7월현재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한인 가입자수는 1만1,229명으로 아시안중 중국계(2만3,66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한인 가입자수는 지난 1년간 매달 300명∼400명씩 꾸준히 늘어 지난12개월간 가입한 신규 가입자만 4,590명으로 집계됐다. 인구비율로는 아시안과 히스패닉, 백인을 합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또 6월현재 LA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 가입자가 전체의 65%인 7,343명으로 집계됐으며 오렌지 카운티 거주 한인은 2,179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입자수도 56만2,614명으로 이중 과반수인 27만5,268명이 지난12개월동안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건강정보센터(213-637-1080)와 민족학교(323-937-3718)가 가입에 대한 안내 및 신청서 작성을 도와주고 있다.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