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만6세 생일전까지 아동
■신청자격-거주 증명하면 가능
■부모소득-빈곤수준 300% 미만
■보험비- 4~9달러
■혜택범위-예방접종서 전반
LA카운티 정부가 11일 신설을 결정한 어린이 의료보험인 ‘건강한 어린이 프로그램’(Healthy Kids)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높다. 빠르면 올해 10월, 늦어도 내년1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새 프로그램의 신청자격과 혜택 등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본다.
▲대상 - 출생부터 5세미만(만6세 생일전까지)
▲신청자격 - 함께 살고 있는 부모나 보호자가 LA카운티에 거주한다는 사실만 증명하면 된다. 전화나 전기 고지서, 렌트 계약서를 첨부하면 된다. 이민신분이나 국적은 문제삼지 않아 불법체류자, 유학생, 방문자등 사실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모의 소득수준 - 부모나 보호자의 연소득이 연방정부가 규정하는 빈곤수준의 300%미만이면 된다. 따라서 건강가족프로그램이 요구하는 빈곤수준 250%를 초과하지만 300%미만인 경우도 신청할 수 있다. 2002년현재 빈곤수준 300% 소득은 3인가족은 연소득 4만5,060달러, 4인가족은 5만4,300달러까지다.
▲보험비 - 건강가족프로그램과 같은 어린이당 4달러에서 9달러 수준이다. 또 한가족이 내야하는 총 보험료는 27달러를 넘지않고 선불할 경우 할인도 가능하다
▲보험 혜택 - 건강가족프로그램과 같이 예방접종, 내과와 외과 전반에 걸친 치료외에 안과와 치과 혜택이 포함된다.
▲신청 요령 - 추후 발표된다. 그러나 관할부서로부터 인터넷으로 폼을 다운로드받아 신청할 수 있고 LA카운티 사회복지국(DPSS) 또는 주보건국이 신청업무를 맡게된다.
카운티정부는 또 유치원이나 프리스쿨과 커뮤니티 보건단체, 봉사단체에도 신청서 작성과 안내 업무를 맡긴다는 계획이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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