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컴이 이르면 21일 350억 달러가 넘는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역사상 최대규모의 파산보호를 신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다.
지난 83년 설립된 월드컴은 5분기동안 발생한 38억5,000만 달러의 손실을 분식회계를 통해 은폐한 것으로 밝혀져 미 금융시장을 충격의 도가니로 밀어 넣은 바 있다.
월드컴이 파산하게 되면 지난해 12월 파산을 신청했던 엔론에 비해 규모가 더 커 미국 역사상 최대규모가 될 전망이다.
지난 5월 월드컴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한 보유자산은 1,039억 달러. 이는 앞서 파산신청을 한 엔론의 자산규모보다 400억 달러가 더 많은 것이다. 월드컴의 파산보호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월드컴의 채권 회수가 일정기간 중단되고 월드컴에 대한 소송도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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