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2·4분기 벤처자금이 다소 증가, 좋은 징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머니트리가 최근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카운티 14개 신설기업에 1억570만달러가 유입돼 1분기의 1억110만달러와 비교, 4.5%가 늘었다. 비록 미약한 증가지만 주식시장의 침체로 인한 전국적인 감소세와 비교할 때 놀라운 추세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번 벤처자금은 2000년 2분기 최고 전성기의 4억7,980만달러와 2001년 2분기의 1억7,670만달러에 비교하면 각각 78%, 40%가 급락한 것이다. 이번 벤처자금이 흘러 들어간 곳은 최근의 주식시장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검증되지 않은 기업이 아닌 이미 벤처 자본가와 연결된 기업이다.
벤처자금이 유입된 주요 기업을 보면 얼리지언스 투자관리(헌팅턴비치, 액수 미상), U.S. 에듀케이션(코스타메사, 1,950달러), 억셀러런트(어바인, 900만달러), 노발라 제약회사(라구나니겔, 500만달러), 오우퍼스 메디칼(샌후안 카피스트라노 450만달러) 등이다.
14개 회사중 절반에 해당하는 7개 사가 어바인에 위치, 어바인이 명실상부한 카운티 하이텍의 메카임을 입증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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