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가 스케이트보드 문화와 산업의 중심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미국내 스케이트보드 인구는 1,250만명에 이르며 지난해 이와 관련 상품 매출액은 무려 14억달러에 달할 정도로 미국내 주요 스포츠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추세 속에 오렌지카운티가 젊은 스케이트보드 광들의 매력지가 되고 있다. 베테런 스케이터 스티브 앨바는 카운티가 스케이트보드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멋진 곳이라며 치켜세웠다.
이런 유명세로 인해 이곳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케이트보드 관련 상품 제조업이 카운티 인근으로 몰리고 있다. 스케이트보드 광인 케빈 브레디(16)는 지난 1일 플라센티아에서 헌팅턴비치에서 오픈한 US 오픈 서핑 스케이트보드 대회의 프로 스케이터의 연습 현장을 보기 위해 1시간30분 여행길을 마디 하지 않았다.
과거에는 스케이트보드 하면 으레 LA나 할리웃을 떠올렸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스케이트보드 잡지도 오렌지 블럭 샤핑몰에 자리잡은 밴스 스케이트보드 팍 등 오렌지카운티를 부각시키고 있다. 블럭은 펑크-락 문화에 젖은 청소년들 외출 문화의 중심지로 확고한 자리를 확보하고 있다.
브라질 스케이터 크리스티아노 마테우스(29)는 전 세게 스케이터가 오렌지카운티에서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것이 꿈이다 라며 카운티가 스케이터의 천국임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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