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YWCA가 2002년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하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오는 9월6일 사이 등록을 받는 가을 프로그램으로는 도자기 공예 특강, 무료 성인 영어 교실, 어린이 방과후 학교, 유치원, 한국학교, 댄스 스포츠, 수지요법 강좌 등이 있다. 이외에도 성인 비컨 프로그램, 청소년 자원봉사, 청소년 폭력/ 마약방지, 수공예 클럽, 늘푸른대학, 이민/법률 상담, 시민권 신청대행, 어린이 음악교실, 합창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이 실시된다.

이 가운데 무료로 실시되는 특강은 18세 이상을 위한 무료성인 영어 교실, 성인과 학생을 위한 비컨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GED와 취업 준비반, 청소년 자원봉사, 수공예 클럽, 늘푸른대학, 이민/법률 상담 등이다. 단 일부 프로그램은 회원가입자에게만 제공된다.

무료 성인 영어 교실은 9월16일 개강 저녁반(화·금요일)과 오전반(월·수요일)으로 나눠 진행된다. 성인 비컨 프로그램으로는 스패니쉬 댄스(목요일), 컴퓨터 강의(토요일), 청소년 비컨 프로그램으로는 GED(토요일, 16세 이상 대상), SAT(토요일, 14세 이상), 공작(토요일, 6~8세) 교실 등이 있다.

늘푸른대학은 55세 이상의 노인은 누구나 환영하고, 점심식사비(24달러)와 Y회비(30달러)만 내면 수료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무료 이민/법률상담은 매월 둘째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한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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