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제1회 뉴저지한인 추석대잔치 지역정치인등 참여
제1회 ‘뉴저지한인 추석대잔치’가 열리는 오퍼팩 공원에서 한인들의 위상을 드높이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뉴저지한인회(회장 연인철)가 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사 주관으로 오는 22일(일) 뉴저지 버겐카운티 오버팩 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뉴저지한인추석대잔치’에 각 한인단체들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뉴저지해병전우회 기수단과 한국전참전용사회,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미 동부지회, 풍물패 , 태권도단원 등 수 백 여명의 행사 출연진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
거리를 제공하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선보이게 된다.
올해 처음 행사를 주최하는 한인회측은 행사장내 공연에 충실을 기함과 더불어 대규모 퍼레이드를 통해 한인들의 위상제고는 물론 미 주류사회와 하나가 되는 화합차원에서 한인사회 각계 인사와 주지사 연방 상·하의원, 각 타운시장 등 주요 정치인과 수많은 한인동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특별 후원하는 뉴저지총연(회장 이건용)은 6일 총연 회의실에서 한인회측과 김영근 서부뉴저지한인회장 이광희 세탁협회장, 조창덕 뉴저지해병전후회장, 김수웅 뉴저지뷰티서플라이협회 부회장, 나율리 미용협회장, 허상회 목사(NJ교협 재무담당)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대잔치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호소했다.
김영근 서부한인회장은 "뉴저지 한인동포가 하나되는 추석대잔치는 5∼6년만에 한인단체가 한마음이 돼 모인 계기가 된 만큼 각 한인단체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희 세탁협회장은 "지난 5일 이사회에서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며 "각 한인회와 직능단체들이 합심해 뉴저지한인사회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회는 이번 행사에서 초대형 멀티비젼을 설치해 한국의 월드컵 4강을 기념하고 각종 공연을 즉석에서 볼 수 있게 하고 한국 농민을 위한 농·특산물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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