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물
▶ 언론인 김창욱씨 ‘테러리스트가 된 마마보이’ 출간
9.11 테러범들은 ‘마마 보이’였다?
9.11 테러 발생 1주년을 맞아 김창욱 뉴욕중앙일보 광고국장(전 편집국장)이 ‘테러리스트가 된 마마보이’(명상 출판사, 사진)라는 저서를 출간했다.
’테러리스트가 된 마마보이’는 9.11 테러 사건 발생 이후 언론 등으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의 대상이 돼온 이슬람이나 오사마 빈 라덴 보다는 테러를 직접 저지른 용의자들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 이민왔다 숨진 한국인 희생자의 안타까운 사연, 냉혹한 테러범들의 사랑과 이별 얘기 등도 곁들여 읽는 재미를 돋구고 있다.
9.11 테러의 주모자 모하메트 아타의 성장과정을 그린 뉴욕 타임스지 기사를 읽고 영감을 받아 책을 쓰게된 김 국장은 1년동안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뉴스 위크, 타임지, CNN 등이 보도한 기사들을 꼼꼼히 정리하고 미 연방수사국, 연방 검찰 자료 등도 면밀하게 분석했다.
김 국장은 "기사와 자료를 바탕으로 마치 퍼즐을 맞추듯 9.11 테러 막전 막후를 재구성했다"며 "객관적 시각으로 사실을 전달하고 판단을 독자에게 맡긴다는 저널리스트의 입장을 견지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부록으로 ▲미 토목학회가 조사한 월드트레이드 센터 붕괴 원인 ▲아메키란 탈레반 존 워커 린드 기소 내용 전문 ▲20번째 테러리스트 자카리사무사위 기소 내용 등을 싣고 있다.
김 국장은 전두환 대통령 집권 당시 KBS와 통합된 동양방송(TBC)에서 다큐멘타리 제작 PD로 활약하다 중앙일보 기자로 변신, 17년간 사회부에 몸담와왔다.
<정지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