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엔 올림픽 - 후버 건물구입…딜러·정비센터 사용키로
한국자동차 그룹(대표 이대룡)이 확장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달에 버몬트와 베벌리의 4만3,000스케어피트 규모의 부동산을 구입한데 이어 올림픽과 엘덴의 구 헐리트론 소유상가 2만7,000스케어피트도 사실상 매입절차를 완료, 딜러등으로 사용키로 했던 한국자동차 그룹이 이번에는 올림픽과 후버 북서쪽 코너 4만5,000 스케어어피트의 건물과 대지도 매입, 딜러와 정비센터로 사용하기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에스크로가 끝난 이 부지에는 자동차 악세사리 판매점등 비즈니스와 4채의 단독주택이 있으나 한국자동차측은 이 건물을 허물고 앞으로 1년 내 현재 웨스턴가에 있는 하우스 오브 기아와 버몬 시보레뷰익 딜러의 현대·기아차 정비파트를 옮겨 올 계획이다.
한국자동차측은 특히 현재 현대·기아·시보레·뷰익 정비파트와 함께 사용하고 있어 혼잡한 서비스 파트중 현대·기아가 이곳으로 옮겨 오면 고객 서비스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자동차는 이와 함께 올림픽과 엘덴 ‘LA시티 현대’부근의 2만7,000스케어피트 대지도 구입하기로 하고, 곧 에스크로에 들어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일시에 딜러 외형 규모만 15만 스케어피트 정도 확장된다.
한국자동차는 올림픽과 후버의 경우 1년반 전 에스크로를 오픈해 이번에 구입절차를 완료했으며, 올림픽과 후버 코너의 한국식당도 이번에 함께 매입하려 했으나 식당측의 거부로 이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흥률 기자>
peterpa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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