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협 임시이사회, 공급사 교체로 11월부터
오는 11월부터 뉴욕시의 푸드스탬프 기계가 교체된다.
12일 있었던 뉴욕한인 식품협회(회장 이건우) 임시이사회에 참석한 시티코프의 퀸틴 우머씨에 따르면 푸드스탬프 기계 공급사가 록히드 마틴에서 시티코프로 바뀐다.
따라서 기존의 푸드스탬프 기계는 오는 11월 2째주부터 스태튼 아일랜드와 맨하탄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새 기계로 교체되며 내년 1월까지 뉴욕시의 모든 푸드스탬프 기계가 교체될 계획이다.
우머씨는 "현재 푸드 스탬프 기계가 있는 업소는 곧 UPS를 통해 새 기계를 소포 형식으로 받을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새 기계를 절대 직접 설치하지 말고 기술자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식품협회 최용석 사무총장은 "푸드 스탬프 기계 교체에 따른 서비스와 관련, 식품협회가 통역서비스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들은 오는 10월 2일 롱아일랜드 소재 밀폰드 골프장에서 개최되는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와 11월초로 예정된 모국상품 구매사절단 한국 방문에 대해 논의했다.
구매사절단은 오는 11월초 한국을 방문, 경남 창원공업단지 중소기업청을 둘러보고 지역특산물인 곶감으로 유명한 진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jwju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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