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 홈리스 쉘터인 ‘무지개의 집(사진)’이 22일 오후 2~8시 ‘신나는 잔치 무지개’를 주제로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21일 플러싱에 위치한 1,400 평방피트 규모(지하 1층, 지상 2층)의 단독 주택을 무지개의 집 쉘터로 클로징을 마치고 6월30일 최종 입주한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집들이 모임이다.
무지개의 집을 위한 교역자 후원회 준비모임이 후원하고 이사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전원에게는 무지개 집 자매들이 준비한 팥죽과 장식공예품인 데코파지(Decoupage)가 제공된다. 또 무지개의 집 자매들을 돕기 위한 ‘작은 돈 모으기 저금통’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무지개의 집은 지난달 27일부터 무지개 아트&크래프트 교실을 개강, 윤숙희 이사가 데코파지, 카드 만들기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지개의 집 운영비 마련을 위해 직접 담근 무지개 고추장과 중고품도 판매하고 있다. 문의; 718-539-6546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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