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암협회 한인지부는 10월1일 오후 6시 메트라이프 퀸즈 사무실(136-39 37St Ave)에서 대장직장암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퀸즈 대장직장암 및 전립선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열리며 뉴욕주 보건국이 후원한다. 대상은 만 50세 이상의 저소득층 남녀 및 대장암 검사를 받은 경험이 없거나 1년이 경과한자, 보험이 없거나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를 가입한 자 등이며 미국암협회(한국어 직통전화 718-263-1532)로 미리 등록해야한다.
이날 대변잠혈반응검사(FOBT) 이후 이상이 발견될 경우 직장수지 검사, S상 결장 내시경, 대장 내시경까지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내과 전문의 정연희 박사는 “최근 몇 년 사이 한인사회에 대장, 직장암이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평상시 식습관을 주의하고 정기적으로 대장직장암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검사 관련 문의는 미암협회 한인지부 조주현 대장암 교육홍보 실장(718-263-2225, 내선 24)에게 하면 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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