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뉴욕사업회(공동의장 김석주 조병태)는 17일 플러싱 청해진에서 운영위원회의를 갖고 지난 후원의 밤 행사 결산보고 및 앞으로의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뉴욕사업회는 한국과 미국의 축구시합을 포함한 동포 대축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준비위원 선정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민 100주년 기념식을 내년 1월에, 사진전시회를 내년 7월15일부터 8월13일까지 플러싱 타운홀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운영위원회는 후원의 밤 행사 결산 보고에서 총 수입 10만2,000달러, 지출 2만9,328달러의 결산 보고를 승인했다. 그러나 일부 지출 항목에서의 과다 사용에 대한 지적과 함께 집행부의 사업비 지출을 보다 투명하게 할 것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운영회의에서는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 폐막식의 뉴욕 개최를 인준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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