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회장 이승훈)는 19일 퀸즈 산수갑산 연회장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근 업계가 겪고 있는 사상 초유의 불황 타개를 위한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업계 영업환경으로 인해 전체 한인 보험업소들이 영업에 심각한 어려움에 당면해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공동으로 다각적인 극복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오는 29일 조지파타키 뉴욕주지사 후원회에 참석하는 그레고리 세리오 주보험장관과 면담을 갖고 업계 현황에 대해 설명, 이해를 구할 방침이다.또 업체간 활발한 정보 공유를 통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2월에 있을 예정인 차기 회장 선출을 신·구 회장의 업무 인수·인계를 원활하기 위해 올 11월 정기이사회에 개최키로 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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