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산업에 종사하는 한인 단체들이 중심이 돼 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KIN(Korean IT Network, 회장 김우경)의 5개 단체인 KANE(Korean American Network Engineers), KorCEA(Korean Christian Engineers Association), KSEA(Korean Scietist & Engineer Association), KASE(Korean American Society of Entrepreneur) 및 KASA(Korean American Semiconduct Association)이 주최하는 이번 기술 포럼은 오는 10월18일 i.Park 센터에서 열린다.
’KIN Tech 2002’로 이름 붙여진 이번 기술 포럼에는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IT 기술 및 기업 관련 인사들을 초빙해 기술제휴와 인적교류, 판로확대라는 내용으로 한인 IT 전문인들의 시너지를 창출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19일 i.Park 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기술 포럼의 배경을 설명한 제임스 리 준비위원장(KorCEA 회장)은 "매월 KIN의 기술 관련 단체들이 모임을 가져왔으나 기업인 중심의 KASE등과 연계해 공동의 기술 포럼을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지난 1년간 네트워크의 결집에서 얻어진 노하우를 이번 기술포럼에 접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포럼의 기조 연설은 삼성반도체 실리콘밸리 법인장인 김한주 사장이며 세션별 주제 강사는 에드워드 김(TeleCIS 부사장), 이계복 소프트온넷 사장과 TSMC의 최양규씨가 나노기술에 대한 강연을 갖는다.
행사 참여와 지원을 원하는 단체나 기업 또는 개인들은 info@Koreanit.org로 연락을 주거나 www.koreanit.org/KINTech2002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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